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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소곱창 160g
소곱창을 좋아해서 한 번씩 쟁여두는 브랜드 구이요의 냉동 소곱창이다. 자주 세일 하는 편이라 할인가로 구매하기 어렵지 않고 쇼핑몰 티몬 같은 경우는 특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물에 담가두면 해동이 금방 된다. 소곱창 160g이 3줄로 담겨있는데 적어 보이지만 혼술 안주로 본다면 적당한 양이다. 굽기 전의 소곱창을 보면 납작해서 곱이 없어 보이는데 굽기 시작하면 오동통해진다.
소곱창을 구울 때는 식용유 살짝 둘러서 구워야 맛있게 구워진다. 너무 많이 부으면 기름에 절여져서 바삭한 식감이 안 나오고 정말 모자랄 것 같은 정도로 넣어야 한다. 구우니 금방 오동통해진 소곱창 비주얼이다.
곱이 가득하기 때문에 소곱창을 다 구운 뒤에 잘라야한다. 바삭하기 전에 자르면 곱이 다 새어 나와 지저분해지고 엉망진창이 돼버린다. 굽고 나니 모든 곱창이 통통한 구이요 소곱창이다.
이제 먹는다. 소곱창은 겉이 바삭해지면 대부분 곱까지 익은 상태다. 소곱창은 구울 때 냄새도 거의 안나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구워 먹기 편한 내장류 음식이다. 구이요 소곱창은 160g을 할인가로 구매하면 만 원대에 2~3팩은 구매가 가능하다.
구이요 소곱창과 함께 오는 참소스에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바짝 구운 소곱창과 먹는다. 취향인 음식이다. 내장류를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의 냉동식품을 구매해서 먹어보는데 여태 재구매하는 브랜드는 구이요뿐이다. 소곱창 곱이 가장 가득했던 브랜드다. 세일할 때 쟁여놓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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