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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일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이 찍혔다. 어느 순간부터 모르는 번호라고 해서 무작정 안 받기가 어렵다. 언젠가도 은행 전화를 내내 안 받다가 번거로워진 적이 있다. 그래서 콜백을 하려던 차에 문자가 도착했다. 경복궁 퀴즈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문자다. 직장에서 통화가 어려워 메일로 주소를 보냈다. 며칠 안 걸려서 기념품을 받았다.

 

한옥 백자 펜 트레이

이렇게 귀여운 한옥 백자 펜 트레이 처음 본다. 백자라서 무겁다. 뽁뽁이로 잘 싸여서 온 이유가 있다. 어디 부딪히기만해도 흠집 날 것 같다. 그래도 책상 위에서 여기저기 움직일 것 같진 않다. 서재 한편에 두면 어울릴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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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입체적이다. 우뚝 솟아있다. 엄청 귀엽고 매력있다. 판매하는 제품이다. 사이트를 찾아보니 정가 28,000원이다. 생각보다 더 비싸다. 펜 트레이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사용하는 게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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