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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은 모델링 마스크 팩이 좋다

비상대피 2021. 6. 13. 21:09
레이디 스피드 스틱

레이디 스피드 스틱 65g 샤워 후레쉬향

데오드란트다. 데오드란트를 잘 안 쓰다 보니 관심이 없다. 그래서 제품 종류를 모른다. 몇 년 전에 지인이 향 좋다면서 자기 기준에 좋다고 추천해줬던 제품이다. 그날을 계기로 두 번 정도 구매해서 사용했다. 확실히 향이 괜찮고 진해서 오래 유지된다. 데오드란트 역할도 좋다.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할만하다. 

나는 구두 신을 때 사용한다. 습기가 차면 쓸리면서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구두 신기 전에 뒤꿈치나 평소 불편한 부위에 바르면 편하다. 구두 자주 신는 사람은 알고 있을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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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블리 아이롱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리뷰 보고 혹해서 주문했다. 긴머리를 강블리 아이롱으로 웨이브 넣는 영상이었는데 굉장히 쉽게 사용했다. 나는 아이롱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도전이다.

 

강블리 아이롱 38mm다. 머리가 길어서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아이롱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초보라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이다. 굉장히 저렴하게 샀다. 강블리 제품들이 저렴한 것 같다. 강블리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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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온도 조절 가능, 코드 선 길고 360도 회전이다. 전원 켜고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길지 않다. 다만 사용할 때 버튼이 잘 눌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계속 손에 들고 있어야 하는데 무겁다는 점은 큰 마이너스다. 나는 그냥 잘 사용한다. 머리숱이 많지만 매일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는 게 좋아서 웨이브를 진하게 넣지 않는다. 이 정도면 이 무게 견딜 수 있다. 아이롱 봉이 길어서 긴 머리에게 편하다. 짧으면 머리를 말 때 여러 번 나눠야 하는데 강블리 아이롱은 워낙 길어서 한 번에 가능하다. 아이롱을 처음 써본다면 강블리 아이롱으로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다. 취향 아닌 사람은 판고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원래 손에 익은 것만 쓰기 마련이다. 

 

린제이 티트리 모델링 마스크 팩

린제이 티트리 모델링 마스크 팩

화해 어플을 이용해서 구매했다. 대폭 할인하길래 샀다. 귀찮지만 모델링 팩을 좋아한다. 피부 온도를 가라앉히기에 모델링 팩만한게 없는 것 같다. 나는 피부가 얇고 예민하다. 얼굴에 열도 많아서 여름이면 신경을 많이 쓴다. 가능하면 매일 시트팩을 하고 자극이 있다 싶으면 모델링 팩까지 연이어하는 편이다. 확실히 피부가 가라앉는다.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때에도 모델링 팩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난리 났다. 

모델링 팩 가루와 물은 1:0.8 비율로 믹스해서 사용한다. 너무 얇게 얹으면 뗄 때 고생하니까 아예 두껍게 얹는다. 팩을 떼고 얼굴에 남아있는 팩은 세수하는게 빠르다. 괜히 그거 뜯는다고 손대다가는 자극만 남는다. 

린제이 티트리 모델링 마스크 팩은 티트리 향이긴한데 계란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 묘하게 난다.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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