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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왁싱을 위한 모엔드 왁스

비상대피 2021. 8. 22. 20:18

 

왁싱의 늪

왁싱샵과 셀프 왁싱을 오간다. 귀찮아서 레이저 제모를 받기도 했다. 그 뒤로는 대부분 셀프 왁싱을 한다. 레이저 제모를 했는데도 왜 셀프 왁싱을 해야 할까. 어쩔 수 없다. 해야 한다. 레이저 제모를 받았다고 해서 백 프로 모든 부분이 제모가 된 게 아니다. 그래서 셀프 왁싱으로 정리를 한다. 나름 왁싱샵을 오래 다녀서 혼자서 잘한다. 

 

모엔드 왁스

원래 직구한 왁스를 사용했었다. 전자레인지용이라서 한 번 돌려서 편하게 사용했었는데 세월도 흘렀고 다른 제품들을 구경했다. 모엔드 왁스다. 이것저것 보기 귀찮아서 리뷰 많고 적당한 가격이길래 골랐다. 기본 세트로 주문하면 왁스 200g인데 주문하는 김에 500g을 추가로 결제했다. 왁싱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 제모가 가능하다. 그러다 어느새 새로 주문할 때가 온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렇다. 다리나 팔을 동시에 하는 날은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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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쉴드 버킷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도 처음 사용했던 제품에 손이 익어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랐다. 비슷한 사용방법의 제품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었다. 모엔드에서 판매하는 실리콘 쉴드 버킷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2분 30초를 기본 돌리고 나서 10초 단위로 원하는 묽기까지 돌리면 된다. 실리콘이 굉장히 뜨거우니 맨손으로 만질 때는 주의해야 한다. 왁스의 점성은 꿀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사용하면서 금방 굳기 때문에 나는 조금 더 묽은 상태를 권장한다. 

 

왁싱 제품들을 처음 사용한다면 꼭 사용방법을 잘 봐야한다. 왁싱이라는 게 무모하게 도전해서 피 보는 행위다. 보거나 받아 본 적이 있다면 그나마 안심이지만 생초보라면 동영상 시청까지도 필요하다. 실제로 내 친구는 제모 테이프를 사용하다 새벽에 울고불고 시끄러워서 결국 어머님이 달래서 뗐다는 일화가 있다. 

 

청결을 위해 스틱은 여유분이 많은게 좋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자주 새로 쓰는 게 좋다. 팔과 다리를 주로 제모한다면 널찍한 사이즈가 편하다. 수염이나 눈썹 부위를 제모하기에는 얇은 스틱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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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실제로 5번 사용해보니 왁스가 흐르도록 녹아야 사용하기 좋았다. 실리콘 바닥이 넓은 편이라 아령에 한 쪽을 기울여서 사용했다. 스틱이 피부에 닿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얇게 바르면 제모가 어렵다. 두께감이 있어야 왁싱이 수월하다. 자잘하게 왁스를 묻히면 나중에 청소가 어렵다. 생각처럼 톡 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모멘드 왁스 워머 구입
 

왁싱은 워머기다. (모멘드 왁스 워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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