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을 매일 하는게 좋더라

구달 순한 마스크 팩

화해어플에서 구매했다. 시트팩은 화해어플이 아니어도 저렴하게 많이 주문할 수 있다. 나는 시트팩을 자주 사용한다. 간편해서 좋고 부담 없는 가격이다. 매일 3분 정도만 얹어놓는 게 전부인데 가격대가 높으면 부담스럽다. 피부가 지쳐있을 때면 하루에 3장도 쓴다. 시트팩을 매일 하려면 기능성이 아닌 수분이나 진정 성분으로 골라야 한다. 자극 없이 열을 가라앉혀주는 용도로만 써야지 많은 걸 바라다간 트러블로 뒤집히기 십상이다. 그다음으로는 시트지가 따갑지 않아야 한다. 거친 면이 닿으면 팩을 하는데 피부가 불편하다. 구달의 시트팩은 여러 번 구매해서 사용했다. 

 

어항 LED 등

어항에 LED 등을 걸어놨다. 조명이 하나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저렴한 거 하나 사서 비춰봤다. 배송비를 포함해도 2만 원이 안되니까 호기심에 사 볼만 했다. 어뎁터 발열이 있다. 조명을 짧게 켜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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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뜯어내는 슈렉팩

드림웍스의 슈렉 팩을 좋아했다. 진정 효과가 좋아서 쟁여놓고 썼었다. 오랜만에 사려고 올리브영에 가니 뜯어내는 슈렉 팩이 새로 나왔다. 필오프 팩은 잘 사용 안하는데 슈렉팩이 생각나서 사봤다. 원래는 피오나 필오프팩이었는데 슈렉이 자리 뺏었나보다. 피오나 필오프팩 리뉴얼 제품까지 다 써봤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아예 단종된 것 같다. 

산 김에 바로 사용해보니 필오프 팩 치고 부드럽게 뜯긴다. 맨들하게 팩만 뜯겨나가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필리밀리 우드 패들 브러시

올리브영 둘러보다가 빗이 필요해서 구매했다. 조금 작은 사이즈를 오래 사용했는데 큰 사이즈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샀다.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크지만 몇 번 빗으면 머리가 다 빗겨지니 그건 편하다. 머리 말릴 때도 이 빗으로 살살 들어주면 금방 마른다. 여행 다닐 때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