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등록!

블로그 수익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는 사람은 네이버와 티스토리 중 고민하게 된다. 가볍게 일상 기록용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대부분 익숙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만 블로그 수익을 고려하는 사람은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하게 된다.

 

먼저 광고의 수익을 원한다면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를 목표로 시작하고 광고보다 협찬과 접근성을 원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 수익이 없는 건 아닌데 애드포스트라고 해서 네이버 자체의 광고 시스템이 있다. 애드센스와 같이 승인 절차가 필요하고 인플루언서까지 달면 애드포스트 단가가 오르는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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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6일
네이버 블로그 개설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을 해서 티스토리를 추가로 개설하는 것 같다. 아니면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분들이 추가로 티스토리 블로그나 워드프레스를 개설하기도 한다. 아마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입과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의 애드센스 수입의 차이가 꽤 된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인 듯한데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다.

 

티스토리를 추가 개설해 봤으나 흥미가 떨어져서 얼마 가지 않았고 리뷰용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자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다. 그 김에 애드포스트를 목표로 포스팅할 생각이었고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던 전적이 있는 나는 애드포스트 역시 막무가내로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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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일
첫 포스팅

10월에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조잡한 포스팅 몇 개를 했다가 삭제했다. 제대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마음 먹고 올린 게 11월 2일이다. 티스토리를 워낙 막 했던지라 네이버 포스팅이 고민스러웠다. 네이버 블로그라고 하면 친밀감 높은 말투와 감성샷들이 떠올라서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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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애드포스트 신청 결과

11월 2일부터 포스팅을 시작하고 생각날때마다 포스팅을 한두 개씩 했다. 그리고 열흘쯤 뒤에 애드포스트를 신청했다. 애드센스 신청 때보다는 양호하다고 다독였는데 며칠 뒤에 보류 메일이 도착했다. 역시나 너무 섣불렀나 하고 사유를 읽어보니 애드포스트는 신청 기준이 있었다. 개설한 지 90일이 넘은 블로그여야 심사할 수 있다고 한다. 꼼꼼치 못한 성격이다.

 

그제야 애드포스트 신청 기준을 찾아보았다. 전체공개로 된 게시글이 있어야 하고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며 블로그를 개설한 뒤 90일이 넘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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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애드포스트 등록

역시나 성격 급한 나는 90일을 앞두던 날에 애드포스트를 신청했다. 인터넷 상에 알려진 애드포스트 등록을 위한 조건이 있는데 아무것도 충족하는 게 없었다.

 

최근에 블로그를 더욱 신경 쓰지 않아서 한 달 동안 일일 평균 방문자수가 100명은커녕 50명이 될까 싶은 정도였고 총게시글이 28개뿐이었으며 블로그를 개설한 지 90일이 며칠 못 되던 때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여러 번 신청할 거니까 경험이다 생각했는데 덜컥 승인이 됐다.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 광고가 삽입됐다.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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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표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가 달렸지만 이제 시작이라 수익율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 블로그를 조금 더 키워보고 싶다. 다음 목표는 인플루언서다. 매번 광고를 달고나면 게을러지는 탓에 잘 운영할지 고민이나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목표 달성을 하지 않을까 싶다.

 

애드센스 승인기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신청한 애드센스, 2회차에 승인나다 (기간 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