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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얼결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초보 블로거의 패기로 개설과 동시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도 2번만에 승인이 된 나는 대략 2년간 블로그를 돌보지 않았다. 잊을만하면 정돈되지 않은 글과 사진들로 포스팅을 근근이 했지만 애드센스에 관한 정보가 무에 가까웠기 때문에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내 블로그는 수입을 말하기 우스울 정도의 하찮음 그 자체였다. 그런 블로그도 누군가는 찾아오는지 어느 날 부터 꾸준히 일일 방문자 수가 200명을 넘겼다. 블로그를 다듬어보기로 했다. 애드센스 광고가 대부분 나오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설프게 검색하고 알아보며 스킨을 수정했고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코칭의 포스팅들을 정독해보았다.
포스팅 이탈률 낮추기
통상적으로 블로그의 포스팅은 정보글이 상위에 속하고 사진을 포함한 장문의 글이 좋다고 한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독자의 체류 시간을 길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포스팅의 트래픽과 체류 시간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광고 단가가 높아지니 블로거에겐 우선순위로 둬야하는 목표다. 또한 내 블로그의 주제와 맞는 독자가 방문한다면 다른 포스팅까지 연달아 조회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탈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 중 하나
몇몇 글에서 이전 발행 글 넣기를 추천했다. 현 포스팅과 관련된 포스팅의 링크를 삽입해 두면 독자가 내 블로그에 체류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길어진다는 이유였다. 애드센스를 달고도 의미있는 수입을 거두지 못한 나였기에 의지가 불타올라서 열심히 실천했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나는 블로그 저품질을 겪었다.
이전 발행 글 넣기는 몇 개까지?
밑에 링크한 포스팅을 확인하면 많은 이전 발행 글 링크로 인해서 블로그 저품질을 겪고 탈출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했던 이전 발행 글 링크인데 왜 갑자기 저품질을 겪었을까 생각했다. 아마도 링크 갯수에 따라 적합, 부적합 포스팅으로 나뉜 것 같다. 여태 포스팅 했던 바탕으로 보자면 포스팅 하나에 링크 3개까지는 안전해보인다.
이전 발행 글 넣기를 꼭 해야하는가
사실 안해도 된다. 블로그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서 공지된 바가 없고 가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어떤 정보든 100% 믿을만하지 않지만 안전하게 가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중이다. 유입경로를 자주 들여다보는 나는 이전 발행 글 넣기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포스팅에 걸어놓은 링크를 통해서 파생되는 조회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적절히 사용할 예정이다.
유의할 점
블로거들의 글을 보다보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블로그와 포스팅의 점수를 체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수가 너무 낮아지면 저품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정리를 한다고들 하는데 만약 다음에서 저품질을 경험한 내 블로그의 점수가 낮아진 상태라면 그 이 후에 링크를 건 포스팅 때문에 다시 저품질을 겪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직까지 다시 겪지 않았다. 그래서 누적 점수가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는다. 이것을 제외하고 현재 주의하고 있는 점은 구매를 유도하는 포스팅이나 특정 단어와 문장을 과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포스팅, 링크를 6개 이상 거는 포스팅 등 홍보에 집중되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하는게 포인트다. 블로그는 여러모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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