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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 피자
어느새 치킨보다 피자가 좋아졌다. 치킨과 피자는 신메뉴도 많아 쏟아져서 질릴 틈이 없다. 콜라보도 많다. 이상한 메뉴도 많다. 리뷰 이슈를 위한 메뉴도 있다. 다양해서 재미있다. 나는 도전에 약하다.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된 메뉴를 선호한다.
청년 피자
에그콘, 매드 쉬림프 반반
피자 욕심낸다고 패밀리 사이즈 주문했다. 청년 피자 오랜만이다. 에그콘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매드 쉬림프는 예상한 맛보다 별로였다. 매콤한 새우 피자인데 매콤하지 않고 새우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에그콘 한 판을 시킬 걸 그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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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했던 에그콘 피자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기대하길 잘했다. 시키길 잘했다. 계란 샐러드가 듬뿍 올려진 피자 맛이다.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더블 포테이토 피자를 좋아한다면 에그콘 피자도 좋아할 것 같다. 중간중간에 콘이 씹히고 대체적으로 계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다. 재주문 무조건이다.
도우 두께가 얇다. 한 입 가득 먹으면 토핑이 가득이라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그저 맛있었다. 함께 주는 청양 마요 소스는 찍어먹기 좋았으나 굳이 영향이 있는 맛은 아니다. 이도 저도 아닌 소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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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가벼운 맥주다. 잔에 따라서 마셔야 마실만 하다. 캔으로 마시면 탄산만 느껴지고 별로다.
대한곱창
깻잎 불곱창 삼각김밥
편의점에 하나 남아있길래 사봤다. 맛있다. 곱창이 몇 개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 내가 곱창을 좋아해서 잘 먹은 것 같은데 매번 편의점에 없는 거 보면 잘 팔리는 거 아닐까 싶다. 삼각김밥 자주 안 먹지만 보이면 또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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