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스 매일 오후 1시 ~ 자정 전화예약제 010-4152-1161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양고기 참숯 화로구이집 양스다. 평상시에는 이용시간제한이 없지만 테이블 만석 시에는 테이블당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 캠핑이나 여행용으로 숄더랙을 포장 구매할 때에는 2인분에 1인분을 추가로 드리며 매장에서는 손님이 셀프로 구워 먹을 시에 양을 조금 더 추가해준다. 기본적으로 전화 예약제이니 방문 전에는 전화 필수다. 메뉴 상차림 (런치) 오픈 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런치시간으로 적용돼서 기본 상차림에 런치 전용 샐러드와 우유 튀김이 제공된다.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과 과일, 치즈가 조화롭고 런치 전용으로 나온 잘 익은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우유 튀김은 입가심으로 먹기 좋았다. 특히 아보카도가..
육회말투아웃 야당점 매일 오후 5시 30분 ~ 새벽 2시 031-935-6269 육사시미 먹으러 육회말투아웃을 방문했다. 최근에 오픈한 야당점이다. 2차로 갔음에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아담한 매장이고 그 와중에 칸막이까지 있는 나뭇결의 내부다. 화장실은 외부의 건물 화장실을 사용해야하지만 넓은 편이라서 불편하지 않다. 상차림 상추 겉절이와 천엽, 생간, 기름장이 먼저 나온다. 천엽을 오랜만에 먹는다. 아주 깨끗하게 세척된 천엽이라서 안심하고 먹었지만 역시 생간은 걱정스러워서 못 먹었다. 천엽으로 만족했다. 상추 겉절이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어서 입가심으로 먹었다. 육사시미 꾸리 31,000원 육회와 육사시미를 파는 매장이다. 육사시미를 고르려는데 3가지 부위로 판매중이었다. 사태, 꾸리, 등..
동적깡통구이 야당직영점 매일 오후 5시 ~ 오전 4시 야당에 동적깡통구이가 생겼다. 핫하다고 한다. 무조건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한다. 날이 추워져서 웨이팅이 더욱 무섭다. 오픈 시간을 목표로 갔지만 조금 늦었다. 날이 추운데도 야외 테이블 한자리 빼고 모두 꽉 찼다.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야외에 앉았다. 담요를 받았다. 다 먹고 계산할 때에 웨이팅 하는 팀이 많았다. 야외라도 빨리 먹고 나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메뉴 양념 소갈비살과 생 소갈비살 가격이 같다. 반판 추가가 가능하길래 반반이 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자 꼬불살도 잘 팔리는 듯하다. 기본 상차림 단출하지만 손이 가는 상차림이다. 부추무침인지 상추겉절이인지 정확한 명칭이 모호한 부추무침상추겉절이가 맛있..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평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한다. 규모가 크다. 2층까지 손님을 받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기 의자가 길게 준비되어 있다. 평일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있을까봐 걱정해야 했다. 사람들이 북적댔고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인데도 가득했다. 갈비 냄새가 주차장을 맴돈다. 맞은편에는 쌍교순두부가 있다. 손님이 없어 보인다. 같은 이름인데 상대적으로 손님이 없는 매장을 보니 역시 입소문이 중요한 듯 하다. 택배 메뉴 쌍교돼지갈비 오리지널로 2인분 주문했다. 주변이 다 돼지갈비를 먹고 있어서 주문했다. 떡갈비가 간혹 보이는데 단독이 아니라 갈비와 같이 주문했길래 포기했다. 화로 구워 먹는게 아니라 구워진게 나..
국밥 칼로리 대체적으로 국밥 칼로리는 500kcal라고 한다. 밥 말고 겉절이나 묵은지를 얹으면 더 오른다. 칼로리를 잊는 게 좋다. 할매 피순대 전북 부안에 있는 할매 피순대다. 점심에 해장하려고 대충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굉장한 맛집이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고 사람들이 북적했다. 손님 많고 포장도 많은 곳이다. 점심시간 전부터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려면 굉장히 이른 시간에 도착해야 할 것 같다. 가족단위가 많았다. 대기번호가 짧아도 인원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국밥집이데 회전율이 빠르지 않다. 이곳은 가마솥에 끓이는 국밥인 것 같다. 내내 펄펄 끓고 있다. 열기가 굉장하다. 가마솥 맞은편에 있는 벤치는 대기석이다.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다. 오전 7시 ~ 오후 ..
안주 냉면을 별로 안 좋아했다. 생각해보면 냉면의 질긴 면이 싫었고 새콤한 맛이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식사 대용이란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 입맛의 맞는 냉면도 찾기 어렵다. 숙취를 경험하면서 냉면이 먹을만하다고 느꼈다. 안주로는 굉장히 좋다. 냉면 면을 잘게 달라서 소주 한 잔과 냉면 한수저면 다른 안주가 필요 없다. 얼어죽어도 냉면 익산점 오랜만에 냉면과 갈비가 생각나서 배달 어플을 통해 찾은 얼어죽어도 냉면 익산점이다. 평이 좋았다. 얼어죽어도 고기와 냉면 2인 세트를 주문했다. 메추리알 5개 인상이 강하다. 좋았다. 양 많고 맛이 개운했다. 비빔냉면이 맛있으면 물냉면이 맛없고 물냉면이 맛있으면 비빔냉면이 맛없는데 이곳은 모두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면을 남겼지만 또 냉면이 먹고 싶다면 재..
SNS에서 핫한 피자집 최근 SNS에 퍼진 피자 사진이 있다. 단골 매장인데 토핑과 치즈가 어마어마하다는 내용의 글이다. 댓글도 공감 가득이었다. 궁금했다. 검색해보니 체인점이었다. 익산에도 있다. 청담 피자라는 곳이다. 평점이 좋았지만 요즘 배달어플 평점은 리뷰 이벤트로 가려졌기 때문에 신뢰가 크지 않다. 리뷰 사진을 확인했다. 체인점이어도 점바점이라고 지점마다 다르다는데 익산점은 괜찮아 보여서 주문했다. 청담피자 익산점 리얼 치즈 불고기 L 20,900원 처음 주문하는 피자집은 대개 불고기 피자를 주문하는 편이다. 기본이고 불고기 피자가 맛있으면 다른 메뉴도 맛있다. 청담 피자는 맛집이다. 색이 엄청나다. 피자 상자 열자마자 놀랐다. 불고기가 겹겹이 쌓여있고 치즈가 듬뿍이다. 치즈가 입에서 녹는 듯한..
전주 라보테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간 라보테. 역시나 핫플인지 평일 오전부터 대부분의 테이블이 예약석이었다. 남은 자리도 금세 만석으로 웨이팅이 생겼다. 예약 없이 방문해서 작은 테이블 중 창가 자리로 골라서 앉았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답답하다. 여유롭게 식사하기는 불편하다. 다음엔 넓은 자리로 예약해야겠다. 라보테는 지하주차장이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갈릭 폴로 리조또다. 일부러 다른 베이스 메뉴로 골랐다. 라보떼의 로제 맛 맛있다. 로제 마다 비율이 달라서 맛의 차이가 큰데 이곳은 입맛에 맞는 로제였다. 매콤하고 꾸덕하다. 리소토다 맛있었다. 마늘향이 부드럽게 가득하다. 닭고기는 큼직하다. 두 메뉴 모두 내 기준에 양이 넉넉했다. 신동 육회본가 배달어플에 리뷰가 좋아서 직접 간 익산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