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티스토리 카카오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최근 시끄럽다. 자체 광고 게재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와중에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가 시작됐기 때문인데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광고를 게재한다던 것 치고 창작자에게 메리트 있는 제도가 아니었다. 심지어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 게재와 창작자의 애드센스 계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기한 없이 밀리고 있어 더욱 눈총을 받는 중이다. 내게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 게재 이후 애드센스 수익이 반이상 줄었기 때문에 적당히 힘을 빼고 있던 때였다. 마침 새로 개설한 구글 블로거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지라 블로거 포스팅에 여념 없었는데 모바일에서도 애드센스 노출이 잘 되는지 훑어보다가 티스토리에 맛..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볼까 생각하던 때에 생소한 티스토리를 개설했다. 수익을 생각하면 활발한 포털사이트의 블로그가 좋겠지만 내향적인 사람이라 티스토리 정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티스토리는 당시에 단가가 높다는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었다. 물론 애드센스 승인이 먼저지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애드센스 전혀 정보 없이 시작한 블로거는 용감했다. 개설과 동시에 애드센스 심사 신청을 하고 게시글을 쌓기 시작했다. 타블로그나 관련 정보의 카페도 보지 않고 시작해서 어설픈 글들만 만들다 보니 2주 만에 나온 심사 결과는 당연히 승인 불가였고 또다시 용감하게 재심사 신청을 한 채 블로그를 수정해서 총 3주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어설픈 블로거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뒤로 성취감을 얻고 만족했는지..
애드센스 얼결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초보 블로거의 패기로 개설과 동시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도 2번만에 승인이 된 나는 대략 2년간 블로그를 돌보지 않았다. 잊을만하면 정돈되지 않은 글과 사진들로 포스팅을 근근이 했지만 애드센스에 관한 정보가 무에 가까웠기 때문에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내 블로그는 수입을 말하기 우스울 정도의 하찮음 그 자체였다. 그런 블로그도 누군가는 찾아오는지 어느 날 부터 꾸준히 일일 방문자 수가 200명을 넘겼다. 블로그를 다듬어보기로 했다. 애드센스 광고가 대부분 나오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설프게 검색하고 알아보며 스킨을 수정했고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코칭의 포스팅들을 정독해보았다.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신청한 애드센스, 2회차에 승인나다 (기간 3주) 블로..
네이버 유입에 관한 포스팅 네이버 유입이 바닥을 쳤다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 이후 티스토리는 많은 혼란을 겪고 가장 나중에 복구됐다. 지금도 완전하진 않다. 이웃 블로그를 구경하고 댓글을 달다 보면 중복으로 대여섯개가 연달아 달아지기도 ah-h.tistory.com 다음 유입 10월 28일 ~ 10월 30일 누가 봐도 이상한 흐름이다. 다음 유입이 뭔가 이상하다. 네이버 유입을 돌려놓으니 다음이 망가졌다. 블로그 운영은 정말 쉽지 않다. 다음은 포스팅의 상위 노출이 쉬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 유입이 8인 것은 문제가 있다. 포스팅 검색하기 먼저 다음에서 유입이 많았던 포스팅의 통계를 확인했다. 유입 키워드를 체크하고 다음에 검색해봤다. 내 포스팅이 없다. 대개 많은 유입이 있는 포스팅은 상위노출 중..
티스토리 복구 후에 들여다 본 스킨 무지한 상태에서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이것저것 많이 건들었었다. 다시 시작하기로 했던 때에는 html 편집을 통해 코드를 새로 넣고 북클럽 기본 스킨을 이용했다.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이번 카카오 사태 이 후에 간절하던 PC 화면으로 돌아오니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인의 에드핏 광고를 줄이고 조금 정리를 했다. 포스팅 제목들이 짤려있다 전에도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하던 글제목 짤림을 알아챘다. 궁금해도 제목이 다 보이지 않으니 유입 요소가 줄어들만 하다. 북클럽의 썸네일 커버는 포스팅 제목이 몇 글자 나오지도 않아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수정하기로 한다. 포스팅 제목 전체가 보이게 수정한다 티스토리 복구 중에 먹통이던 스킨 편집을 이용한다. 나는 ..
블로그 광고 신청 순서 티스토리는 애드센스가 수익창출의 주요 매체다. 나부터도 애드센스만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광고 송출 매체들을 몰랐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3주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카카오 애드 핏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기본 바탕은 애드센스와 같은데 승인 기준이 더 낮다고 한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애드 고시에 지칠 때면 진입장벽이 낮은 카카오 애드 핏을 먼저 달기도 한다는데 이런 경우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검토 때에 불리할 수 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나는 애드센스를 달았으니 애드 핏을 연이어 신청해보기로 한다. 카카오 애드핏 카카오계정 로그인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accounts.kakao.com 공식 사이트 자체가 찾기 어렵다. 카카오 계열에서 신경을 안..
블로거가 되다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새로운 걸 해보자 하는 생각이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티스토리에 흘러 들어왔다. 그 와중에 알게 된 애드센스는 새로웠다. 블로그의 수익창출 방법은 제품이나 음식, 매장 체험단 정도라고 생각했다. 광고게재는 처음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애드고시라고 부른다고 한다. 승인이 어렵다고하니 시도나 해보자 생각했다. 2020년 6월 20일 티스토리 회원가입 회원가입을 했다. 무슨 글을 적어야할지 고민했다. 나에게서 좋은 퀄리티는 바랄 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 심란했다. 전문적으로 뭔가 깊게 파고드는 분야가 없고 사진 찍는 기술이 좋지도 않다.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다. 내려놨다.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말고 가볍게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일상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