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Place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어 위스키바를 찾았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 선택한 써드플레이스는 파주에서 가장 많은 위스키 종류를 판매하는 몰트바라고 한다. 몰트는 보리를 원료로 한 하나의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를 칭한다. 영업시간 19:00 ~ 01: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31-941-6407 매장위치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61-20 위스키 & 하이볼 써드플레이스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하이볼을 판매한다. 방문 목적이 하이볼이기 때문에 설명란을 정독한 뒤에 위스키 하이볼과 브램블 토닉을 주문했다. 이곳은 바이기 때문에 주류와 함께 할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하이볼을 마시려니 안주가 상당히 고민이었다. 프로방스 치즈&크래커로 결정했다. 브램블 ..
느린여름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031-949-8101 경기도 파주 목동동에 있는 카페 느린 여름에 갔다. 매장명이 느린 여름이지만 겨울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매장 내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은 편이고 볼 때마다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였다. 애완 동반 입장이 가능한지 가끔 보면 강아지와 함께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메뉴 테라스 주변 카페 모두 테라스를 운영 중이다. 카페 느린 여름 역시 테라스를 운영하는데 날이 추워져 테라스를 이용하는 손님이 없다. 애완 동반으로 온 테이블은 한 번씩 나가서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해가 내리쬐는 날 좋은 때에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크림커피 6,000원 베이스 아메리카노/라떼 크림커피가 있는 ..
바로 참치 오후 5시 ~ 오후 11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031-937-8357 추천을 받고 다녀온 경기도 파주의 참치 전문점 바로 참치다. 개인적으로 참치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감흥이 없었지만 최근에 날것에 꽂혀있던지라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길래 방문했다. 첫 손님으로 방문한 것 같은데 대부분 예약석으로 잡혀있었다. 식사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골목길에 입구가 있고 화장실은 건물 내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매장 입구를 통해 나와서 건물 입구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화장실 문에 잠금이 없고 깨끗한 편이다. 메뉴 바로 참치는 당일 해체한 참치만을 제공하고 1인당 한정량만 판매한다고 한다. 메뉴판 상의 가격은 1인 기준 가격이며 참치회 메뉴는 1회 ..
양스 매일 오후 1시 ~ 자정 전화예약제 010-4152-1161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양고기 참숯 화로구이집 양스다. 평상시에는 이용시간제한이 없지만 테이블 만석 시에는 테이블당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 캠핑이나 여행용으로 숄더랙을 포장 구매할 때에는 2인분에 1인분을 추가로 드리며 매장에서는 손님이 셀프로 구워 먹을 시에 양을 조금 더 추가해준다. 기본적으로 전화 예약제이니 방문 전에는 전화 필수다. 메뉴 상차림 (런치) 오픈 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런치시간으로 적용돼서 기본 상차림에 런치 전용 샐러드와 우유 튀김이 제공된다.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과 과일, 치즈가 조화롭고 런치 전용으로 나온 잘 익은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우유 튀김은 입가심으로 먹기 좋았다. 특히 아보카도가..
육회말투아웃 야당점 매일 오후 5시 30분 ~ 새벽 2시 031-935-6269 육사시미 먹으러 육회말투아웃을 방문했다. 최근에 오픈한 야당점이다. 2차로 갔음에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아담한 매장이고 그 와중에 칸막이까지 있는 나뭇결의 내부다. 화장실은 외부의 건물 화장실을 사용해야하지만 넓은 편이라서 불편하지 않다. 상차림 상추 겉절이와 천엽, 생간, 기름장이 먼저 나온다. 천엽을 오랜만에 먹는다. 아주 깨끗하게 세척된 천엽이라서 안심하고 먹었지만 역시 생간은 걱정스러워서 못 먹었다. 천엽으로 만족했다. 상추 겉절이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어서 입가심으로 먹었다. 육사시미 꾸리 31,000원 육회와 육사시미를 파는 매장이다. 육사시미를 고르려는데 3가지 부위로 판매중이었다. 사태, 꾸리, 등..
동적깡통구이 야당직영점 매일 오후 5시 ~ 오전 4시 야당에 동적깡통구이가 생겼다. 핫하다고 한다. 무조건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한다. 날이 추워져서 웨이팅이 더욱 무섭다. 오픈 시간을 목표로 갔지만 조금 늦었다. 날이 추운데도 야외 테이블 한자리 빼고 모두 꽉 찼다.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야외에 앉았다. 담요를 받았다. 다 먹고 계산할 때에 웨이팅 하는 팀이 많았다. 야외라도 빨리 먹고 나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메뉴 양념 소갈비살과 생 소갈비살 가격이 같다. 반판 추가가 가능하길래 반반이 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자 꼬불살도 잘 팔리는 듯하다. 기본 상차림 단출하지만 손이 가는 상차림이다. 부추무침인지 상추겉절이인지 정확한 명칭이 모호한 부추무침상추겉절이가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