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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팰리스 호텔
은파호수공원 주변에는 은파 팰리스 호텔이 있다. 저수지 뷰를 즐길 수 있는 객실이 있고 현재 2주년 행사로 객실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듣기로는 객실이 넓은 편이라 좋다는데 다음에 방문해봐야겠다. 은파 팰리스 호텔은 객실뿐만 아니라 안에 입점한 카페가 유명하다. 빵과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에 지인과 맛보러 갔다.
+ 객실 이용했다.
노아스로스팅 은파호수점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
통창으로 저수지가 보이는 좌석이 인기석이라 가득 차있다. 모든 좌석을 이용 중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넓어서 한 테이블에 6명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많아도 간격이 넓다 보니 핫플이라고 칭해지는 다른 카페들보다 훨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뉴
디카페인은 드립 커피 중 콜롬비아 원두로만 주문할 수 있고 샷 추가는 1,000원의 추가금이 있다. 또한 600원을 추가하면 오트 밀크로 변경이 가능하나 메뉴가 제한적이니 확인 후 주문하는 게 좋다. 시즌 메뉴로 프랄린 라테와 오렌지 라테가 있으며 논 커피 종류도 있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비싸지 않다고 느꼈다.
듣기로는 늦은 오후가 되면 빵이 전부 매진된다고 한다. 커피뿐만이 아니라 빵도 굉장히 맛있다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쫄깃함이 여느 빵집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식빵이 가장 인기 있다는 이유가 그 쫄깃함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바삭한 빵은 겉의 바삭함이 확실하고 식빵은 쫄깃쫄깃하다. 나오는 길에 빵을 하나 포장했다.
위치
주차
호텔 곳곳에 주차장이 있다. 메인 입구에 바로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호텔 건물 입구 앞에도 있다. 안으로 들어갔다가 주차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주말이라면 메인에 바로 주차하는 게 좋을 듯하다. 호텔 담 앞에도 주차를 하던데 그곳은 주차라인이 없다.
오렌지 라떼
시즌 메뉴인 오렌지 라떼를 주문했다. 오렌지 향이 가득한 라테다. 과일 이름이 들어간 커피 중에서 가장 납득이 되는 커피였다. 그렇다고 원두 맛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굉장히 매력 있다. 카페 공간 자체도 마음에 들었는데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만족스러워서 재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조용히 이야기 나누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이곳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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