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릴리새우(오렌지루리) 택배 도착

오렌지릴리새우 구매

오렌지릴리새우

여태 키우던 구피와 소드테일이 모두 용궁으로 가버렸다. 소드테일 한 마리가 다른 구피와 소드테일을 괴롭히더니 이내 함께 가버렸다.

 

상실감에 어항을 치우려고 했지만 기존에 있던 수초들을 버릴 수가 없어 작은 20 큐브 어항에 세팅을 했다. 수초를 바라보다가 결국 오렌지릴리새우를 주문했다. 어항의 늪은 끝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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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댐

물맞댐

오렌지릴리새우가 도착하고 물맞댐을 해주었다. 핫팩이 하나 붙어서 배송됐지만 생물봉투가 차디찼다. 새우들이 온도에 예민하니 넉넉하게 물맞댐을 했다. 30분 이상 물맞댐을 한 뒤에 새우를 어항에 넣었다.

 

어항에 입수

오렌지릴리새우

가운데가 투명한 오렌지릴리새우는 각 새우마다 투명한 부위가 조금씩 다르다. 머리도 투명한 새우가 있고 전체적으로 연하거나 전체적으로 오렌지 빛이 나는 새우가 있다.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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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릴리새우

눈에 띄는 색이었으면 해서 선택한 오렌지루리새우인데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다. 수초 안에 있어도 잘 모르겠고 황호석 위에 서있어도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투명한 느낌이 강하다.

 

이렇게 너무 투명하면 눈에 안 띈다. 과연 치비는 무슨 색일지 궁금한데 이러다 아예 투명하면 찾아볼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포란, 방란까지 쭉 지켜봤으면 좋겠다. 블루벨벳새우를 꽤 키워봤으니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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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릴리새우

생각보다 움직임이 별로 없는 오렌지릴리새우다. 블루벨벳새우를 키웠을 때에는 꽤 활발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항의 물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은 건지 오렌지릴리새우는 움직임이 너무 없다. 용궁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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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릴리새우 포란 초기

오렌지릴리새우 포란 초기

오렌지릴리새우를 바라보다 보니 포란 초기로 보이는 새우를 발견했다. 배에 있는 다리가 납작하게 들어가 있지 않고 둥근 형태를 띤다. 이런 새우는 시간이 흘러 포란 상태라는 걸 알 수 있다.

 

주기적으로 지켜보고 사진을 찍어둬야겠다. 오렌지릴리새우의 알 색이 궁금하고 치비 색이 궁금하다. 부디 평탄하게 포란해서 방란 했으면 한다.

 

블루벨벳새우 포란

포란으로 보이는 블루벨벳 새우 발견 +방란이 가까운 블루벨벳 새우

 

 

포란 초기로 보였던 블루벨벳 새우가 확실히 포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