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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내 목표
국화빵을 사러 익산 국화축제로 향했다. 술에 취한 밤에 봤던 터라 가물했던 기억을 가지고 국화빵 사러 갔더니 옆에는 찹쌀 꽈배기를 팔고 있었다. 이미 국화빵을 20개나 사서 찹쌀 꽈배기는 포기했다.
호떡이 제일 잘 나가는지 호떡 몇 개 드릴까요를 먼저 들었다. 나는 국화빵만 찾았다. 어디선가 군고구마 냄새가 났다. 한 바퀴 돌아도 못 찾았다. 내가 먹고 싶어서 냄새를 맡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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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람이 많다
국화 축제가 끝나가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다. 오후 3시였는데도 포장마차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밀리지 않기위해 일찍 들어선 것 같다. 주차장도 만차다. 두 번의 만차를 겪고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예술의 전당을 가로지르면 중앙체육공원에 금방 도착한다. 생각보다 멀지 않다.
국화
국화를 판매중이다. 다발이나 화분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커플들 손에는 무조건 국화 한 다발이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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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움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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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빵을 사고 크게 돌다 보니 국화빵이 여기저기서 판매되고 있다. 국화빵과 호떡만이 아니라 온갖게 다 판매 중이었다. 심지어 카드 사용, 다이로움 사용이 가능했다. 나는 같은 데서만 국화빵을 샀고 두 번 모두 현금을 내야 했다. 야외무대 옆 천막들이 모두 무언갈 판매 중이다.
아무튼 맛있게 먹자
올해 먹는 국화빵이 몇 년 만인 것 같다. 맛있게 먹었다. 국화축제가 끝나면 이제 어디서 살지 걱정이다. 국화빵은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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