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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볼

모스볼이 생각보다 크다. 3~4CM를 주문했다. 생이새우들이 놀기도 하고 숨으라고 넉넉한 사이즈로 골랐다. 여러 개보단 큰 거 하나가 좋을 것 같았다. 완벽한 동그라미는 아니다. 딱히 엄청난 공 모양을 원한 것도 아니었다. 모스볼이 건조하게 도착했다. 여태 수초만 주문해봐서 이렇게 배송되는 건 생소하다. 굳이 생물 봉투를 추가할 필요가 없나 보다.

 

리시아 모스 활착

리시아 모스 활착이다. 굉장히 깔끔하게 도착했다. 이건 안에 물이 자작하게 담겨있다. 지퍼팩으로 이중 포장해서 걱정 없이 배송됐다. 마음에 들었다. 포장이 깔끔한 곳은 눈이 간다. 

리시아 모스는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생이새우 방란에 집중 중이지만 리시아 모스 성장하는 것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많이 자라면 윗부분을 잘라 다른 데에 활착 할 수 있다고 한다. 단독 활착은 안된다. 이런 경우에는 활착판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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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넣기 전에 검역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사이트 고객센터에 확인하려고 했는데 연결이 안 됐다. 상세 페이지에도 검역 관련한 이야기가 없다. Q&A를 뒤져서 답변을 찾아냈다. 결론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업체 말로는 1차 검역을 한다고 한다. 불안한 사람은 2차 검역을 하란 이야기 같다. 어디선가 모스는 구연산 검역을 안 한다고 봤다. 괜히 혼자 하다가 어항 초토화될까 봐 안 하기로 했다. 어항에 넣었다. 구피랑 생이새우가 달려들었다. 리시아 모스가 활착판에서 뜯겨 나오기도 한다. 구피가 살벌하다. 생이새우는 리시아 모스 활착판보다 모스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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