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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와 치비
생이새우가 포란했다. 방란 시기가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내 어항에는 구피와 생이새우가 공존한다.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생이새우의 방란은 구피에게 좋은 먹이 거리가 된다고 한다. 치비가 없어도 구피들은 바닥을 쪼고 다닌다. 불안하다.
치어 통에 격리하다
고민하다가 격리를 해보았다. 스트레스받을까 봐 리시아 모스 활착도 넣어줬다. 격리하면 포란할 때 안전하려니 생각했다. 혹시 몰라서 검색해보니 격리하면 생이새우가 스트레스로 알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답답한 상황이다. 결론은 격리를 했다. 고민을 며칠 했는데 생이새우 잡는 것도 며칠 걸렸다. 내내 숨어있어서 고생했다. 생이새우가 알을 털어버릴까 봐 조마조마했다. 현재 격리 3일 차다.
처음엔 모스볼과 함께 두었었다. 구피들이 치어 통에 엄청 달려들어서 사각지대가 필요해 보였다. 모스볼이 커서 치어통의 공간을 너무 차지했다. 불편해 보여서 리시아 모스 활착으로 바꿨다. 치비가 바닥 구멍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줄어든 것 같다. 포란한 생이새우는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다. 그냥 격리가 싫어 보였다.
움직임이 없다. 죽었나 생각할 정도였다. 포란한 생이새우는 어렵다. 수초 검정말을 조금 넣어주니 검정말에 붙어서 놀았다. 좀 더 활발해졌다. 먹이도 잘 먹는다.
포란한 새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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